25년 3월 23일 방문입니다.
광교 카페거리에 갔어요!
일요일 오후 2~3시에 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엄청 사람이 붐비진 않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구경하기다 더 좋더라고요!
주차는 1공영 주차장에 하는 게 메인 거리와 가깝더라고요
60분에 1500원이고, 시간이 더 지날수록 몇백 원 식 가산되지만
상관없이 가격이 매우 싸더라고요.
유명한 곳이지만 거주지와 가까워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주차요금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광교 카페거리가 박혀있는 돌과 카페거리 입구입니다!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사람도 적당히 있고 카페는 외부에만 사람이 많았어요.
중간부터는 청계천처럼 길이 되어있어 산책하기 진짜 좋았습니다.
산책로 벤치에 검은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여유롭게 햇볕을 쬐며 사람 구경을 하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길을 걷다 보니 2층으로 되어있는 카페를 보고 테라스에서 야외를
즐길 수 있어 들어가게 됐습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카페 자체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이국적이더라고요.
검색하고 들어간 건 아니었지만 여기가 고양이 카페로 유명하더군요!
☕️ 광교 카페 소풍
🗺️ 지도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50 1층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23:00 (22:30 라스트오더)
*동절기 12~2월은 11:00 ~ 22:00 운영
메뉴와 내부 사진이에요 맥주와 간단한 안주도 있었습니다.
외부 못지않게 내부는 별장같이 우드 인테리어 같았습니다
그리고 안에 고양이 케이지가 있어요!
밖에 있던 검정고양이도 이 집고양이가 아닐까.. 싶어요
페라테와 아이스크림 라테를 먹었습니다.
거기에 간단하게 와플 하나도 시켰어요!
고양이 카페답게 라테아트는 고양이네요!!
그리고 테라스 안쪽에는 제가 앉은 자리처럼
누워있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답니다! 고양이들 자리 같더라고요.
그리고 2층 창밖으로는 광교 카페거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좌석 넉넉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여유롭게 친구와 수다를 떨었습니다.
신기한 게 2층 화장실이 더 좋아요 비데도 있더라고요!
가까이만 있다면 고양이 보러 또 오고 싶어요~
그리고 만약 친구가 광교 카페거리 카페 추천한다면,
카페 소풍 추천할 거 같아요.
카페거리 자체에도 블루리본 인정받은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