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1 스마일라식프로 1년된 사람의 늦은 후기-2 1.2일차 후기 정신없이 안약 2개와 자가 혈청 약을 계속 넣다 보면 하루가 간다. 수술 당일 가만히 시체처럼 누워있다 다음날 아침이 오고 눈을 뜨면 신세계가 펼쳐진다. 안경을 벗고 일어났는데도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나 싶을 정도. 검진을 받으면 시력검사를 하는데, 1.0 1.0양안 나오고 난시가 0.25 정도에 아예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치가 나왔다. 실제로도 시력이 나쁜 거와 별개로 초점이 안 맞았던 게 완전히 해소가 되었다. 검진 때 눈 빛 비추는 게 2~3초 지나면 원장님이 잘 됐어요 하면 진짜 잘 된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너무 대충 보는 게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아니다 ㅎㅎ.. 그리고 눈 시린 것들이 아직까지는 있어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모니터 등 20~30분 .. 2025.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