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석촌호수, 송파] 배우 이장우 순대 국밥 호석촌 후기

1.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9길 36

(석촌호수길 바로 앞이고 8호선 석촌호수역과 가까이 있어요)

2. 영업시간 : 연중무휴

3. 주차 : 매장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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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촌 외부에요! 외부 인테리어는 옛스러운 감성이에요.

위치가 버스와 지하철로 접근하기도 좋고 주로 공영주차장이나

직접 매장에 연락을 해서 주차 문의를 하면 주차안내를 해준다고 해요.

이날은 뚜벅이로 가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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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배우의 순대 국밥집이라고 하니 석촌호수 구경 겸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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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메뉴가 벽에 이렇게 되어있는 게 주막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호랑이 그림이 있는데, 옛날 본가에 호랑이가 레트로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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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국밥, 술국 수육을 시켰습니다.

당연 소주도 있었지만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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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국은 얼큰한 순댓국의 느낌이고 일반 순대 국밥은

꾸밈없이 순대 국밥이고 국물이 입에 달라붙는 느낌이 들어요!

다진 양념 양념과 소금 간을 하면 속 풀리는 맛이고, 얼큰하게 드시려면 술국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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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은 냉수육 이더라구요. 냉수육이 자칫 잘못하면

식감이 딱딱하고 맛을 못 느끼는데 그렇진 않고

차갑지만 수육 자체의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고 사진처럼

두께와 고기가 크기 나와서 가격 대비로 따지면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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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댓국보다는 술국이 더 매력적이어서 다음 방문 시 술국으로 한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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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휴일 저녁 9시쯤 방문을 해서 웨이팅은 따로 안 했지만

절반 이상 자리가 차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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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국밥집이었어요.

국밥집에 수육이 냉수욕인 것은 신기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산 사람이라.. 부산에서 국밥과 수육을 먹다 보니 수육은 당연 따듯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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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석촌호수 한 바퀴 돌고 쉬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석촌호수에 앉아 야경을 보며 힐링하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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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별 고민 없이 그리고

뭔가 실패 없고 호불호 없는 특별한 맛집을 찾고 인증하고 싶다면

한 번쯤은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